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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heim
이 영화에서 가장 오래 머릿속을 맴도는 것은 총도, 최루탄도 아닙니다."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이 한 문장입니다. 1987년 1월 경찰이 공식 발표한 이 말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뻔뻔하고, 가장 기록되어야 하는 거짓말입니다.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 스물두 살. 물고문으로 사망. 그의 죽음 위에 덮어씌운 거짓말 한 문장이 결국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습니다.2017년 12월 27일 개봉된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은 실관람객 평점 9.33점, 누적 관객 723만 2,387명을 기록했습니다. 천만 영화가 아닙니다. 그러나 초반의 반짝 흥행하고 마는 영화가 대부분인 반면 이 영화는 흥행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720만을 돌파했습니다. 그 720만이라는 숫자..
이 영화는 1,312만 명이 극장에서 같은 분노를 공유한 사건이었습니다.단순한 천만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이 현충원으로 향해 정병주 장군과 김오랑 중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현충원 챌린지'가 자발적으로 생겨났습니다. 141분을 보고 나온 사람들이 극장 밖에서 역사를 다시 마주한 것입니다. 이 현상은 영화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한 것이 아니라, 현재와 연결된 무언가를 건드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023년 11월 22일 개봉. 12월 24일 천만 돌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을 단독 돌파한 영화. 2023년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이 모든 숫자와 수상 기록 이전에, 이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밤 9시간에 대한 가장 강력한 영화적 증언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렬하게 남은 장면은 총격이나 폭력이 아니었습니다.순천 국수집에서 국수 한 그릇을 먹던 만섭이 다시 핸들을 광주 쪽으로 돌리는 그 장면이었습니다. 돈을 받으면 그만이었습니다. 딸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돌아갑니다. 왜 돌아가는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핸들을 꺾습니다. 송강호의 그 등판 하나가 이 영화의 전부를 설명합니다.2017년 8월 개봉 후 누적 관객 1,218만 명. 실관람객 평점 9.28점. 제38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제54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이 영화는 1980년 5월 광주를 다룬 영화 중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그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역사입니다. 🚕🎯 택시운전사 기본 정보항목내용..
이 영화를 처음 본 건 지쳐있던 봄이었습니다.취업 준비에 지쳐있었고,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도 모른 채 바쁘기만 했던 그 시절. 103분 동안 경북 의성의 시골 마을에서 김태리가 아카시아 꽃을 튀기고, 배추국을 끓이고, 막걸리를 홀짝이는 것을 보다가 어느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딱히 슬픈 장면이 아니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아마도 오래전에 잃어버린 무언가가 그 화면 안에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2018년 2월 개봉 후 누적 관객 151만 명. 천만 영화들의 숫자와 비교하면 소박한 성적입니다. 그러나 관람객 평점 9.01점이라는 수치는 이 영화가 극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게 닿았는지를 말해줍니다. 지금도 OTT에서 꾸준히 재생되고, "배경으로 틀어놓아도 위안이 되는 영화"라는 후기가 계속 쌓이고 있..
이 영화를 처음 본 날, 극장 불이 켜진 후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옆자리 중년 남성은 소리 없이 눈물을 닦고 있었고, 앞줄 여고생들은 아직 훌쩍이고 있었습니다. 2013년 1월, 한겨울 극장가에서 1,281만 명이 함께 울었습니다. 제작비 35억 원, 손익분기점 170만 명. 이 작은 영화는 36배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극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영화 중 하나가 됐습니다.2026년 현재,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코미디 부문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작품입니다. 10년이 넘은 지금도 OTT에서 재생 버튼을 누른 사람들이 "눈물 콸콸", "다시 봐도 운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오래된 영화가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 7..
